2
부산메디클럽

온종합병원,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해외환자 유치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20-04-27 19:27:4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온종합병원이 코로나19사태의 종결 이후를 대비해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중심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온종합병원 간담췌외과 박광민 과장은 최근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서울아산병원 간담췌외과 주임교수로 수십 년간 1만 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한 박 과장은 올 2월부터 온종합병원에서 담낭절제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다. 이는 복부에 3∼4개의 구멍을 뚫어 수술하던 기존의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달리 배꼽 부위에 2.5㎝ 미만의 절개창 하나만 내어 그 절개창으로 복강경을 사용하여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이다.

온종합병원 측은 이 수술법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 위험성이 높아 대학병원에서는 거의 시행하지 않아 지역 종합병원 급에서 해외 의료관광객을 상대로 시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담낭질환의 치료방법으로는 담낭절제술이 유일하므로, 육류 위주의 식습관 탓에 담낭질환을 흔히 앓고 있는 미국, 유럽 등 서구 선진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합하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보험 혜택으로 본인부담금 200만 원 정도로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가능하지만, 미국에서는 일반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받아도 2만 달러(한화 2500만 원) 이상이 든다. 온종합병원은 일단 입원기간을 1주일 정도로 잡고, 수술비는 물론 숙박·종합검진·입원비 등을 포함해서 1만2000달러(한화 1490만 원대)의 비용으로 상품화해서 부산지역 유명호텔 등에 안내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5. 5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6. 6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7. 7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8. 8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9. 9‘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