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13분 동래구 한 다세대주택 1층 안방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안방 창문과 현과문 유리가 깨져 20만 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집에 혼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전날 가스버너를 이용한 뒤 부탄가스를 뺐고, 날씨가 쌀쌀해 전기히터를 틀고 잠들었다. 경찰은 전기히터 앞에 놓아둔 부탄가스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자와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수사 중이다.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