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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 트렌드 변화 힐링 코스 방문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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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관광객의 관광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헬기에서 내려다 본 동백섬 전경 /박수현
부산시가 휴대전화와 신용카드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조사한 ‘2019년 부산 관광산업 동향 분석’에 따르면 부산을 찾은 관광객은 2802만명(내국인 2534만명, 외국인268만명)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관광객 신용카드 지출액도 3.6% 증가했다.

인기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793만명), 서면(776만명), 남포동 비프 광장(747만명), 자갈치·국제시장(697만명), 동백섬(507만명) 등은 방문객 선호도 1~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관광객 방문율은 서면(-26.7%), 비프 광장(-15.9%), 자갈치·국제시장(-15.7%), 해운대해수욕장(-11.9%)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부산 시민공원(50%), 범어사(49.3%), 동백섬(36.7%), 해동용궁사(32.5%), 흰여울문화마을(22.8%) 등은 방문객이 증가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관광객은 해운대와 서면 등 부산 대표 관광지를 선호하지만 동시에 식상한 느낌도 받고 있다”며 “부산 관광 트랜드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 트렌드 변화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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