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에서도 이태원발 코로나 확진자 1명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거제 9번(경남 115번) 확진자로, 28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이태원 클럽을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이태원 클럽을 다녀 온 부산 139번 확진자와 접촉 후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3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거제에 근무처를 둔 92년생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거제 9번 확진자)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제 9번 확진자는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부산 139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5일 부산의 한 커피숍에서 만나 4시간 가량 함께 있었다. 6일 거제 사무실에 출근해 정상 근무했다. 7일에도 출근해 중곡동 상수관 공사 현장을 방문한 뒤 연초면 소재 만선칼국수에서 식사 후 귀가했다. 8일 사무실에 나와 근무하다 연초면 미도락민물장어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께 공사 현장을 찾았고, 오후 5시 20분 부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 부모 집을 방문했다. 9일 부산집에서 머물다 10일 오후 3시10분 거제 고현터미널에 도착해 걸어서 귀가했다.

11일 오전 기침과 장염 증상이 나타나 장평동 제일내과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인근 온누리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은 뒤 집으로 돌아왔다. 같은 날 오후 8시 부산에서 만난 친구(부산 139번 확진자)가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했다.

 12일 오후 9시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와 시는 접촉자로 확인된 가족, 회사 동료, 업무상 만난 시청직원, 병원·약국 종사자 등 42명을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의뢰했다.

 경남의 이태원 클럽 관련 접촉자는 총 698명(통보 9명, 자진신고 689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양성 1명, 음성 570명, 검사진행 중 127명이다. 경남 확진자 총 115명(입원 4명, 완치 111명)이다.

 13일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전체 확진자는 45명으로 이 중 현재 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8. 8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