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료실에서] NK세포·활성산소 등 검사로 나의 면역력 취약 여부 확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6-15 19:28:3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는 올해 안에,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한다는 목표로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이에 대한 임상시험에 1000억 원 이상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치료제는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근접한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와 약물 재창출 연구 등 3대 전략 품목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코로나19 퇴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은 없는 상태로 올가을·겨울 코로나19가 2차로 대유행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는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인플루엔자 등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향후 다시 유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및 겨울철 대표 감염질환인 독감(인플루엔자)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을이 오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혹시 그동안 몰랐던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해야 한다.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혹시나 하는 코로나19 우려 때문에 병원 검진을 미룬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드시 정해진 검진 기간을 뒤로 미루지 말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의 공통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이나 암 등을 발견한 사람들이 많다. 또 피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서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예방접종과 10월 전후 독감예방접종도 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금연, 금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면역력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NK세포 활성도와 활성산소 및 항산화력 검사를 받으면 된다. NK세포는 선천 면역을 담당하고 바이러스 감염세포나 암세포를 공격한다. NK세포 활성도 수치가 낮을수록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를 하고 암과 같은 중증 면역질환에 취약하다.

활성산소는 인체 내 과잉 생산되면 몸속의 세포를 파괴하며 각종 암, 만성질환 등의 질병과 노화를 유발하는 해로운 산소이다. 활성산소가 혈액이나 혈관 벽에 쌓이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이 생기고 세포 및 DNA를 파괴하면 암, 당뇨 등 성인병이 유발된다. 피부에 노출되면 아토피성 피부염, 검버섯 등이 생긴다. 활성산소의 공격을 방어하는 항산화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파악하면 자연스럽게 면역력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필요하면 건강생활상담실을 연계해 생활 속 질환 관리 및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사의 맞춤양양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이곳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김순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원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8. 8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9. 9“美·이란, 호르무즈 재개방 위한 단계적 합의 모색”
  10. 10시진핑 "美 동물원에 '우호의 사절' 판다 두 마리 보낼 것"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4. 4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5. 5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6. 6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7. 7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8. 8[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9. 9“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 10[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4. 4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5. 5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8. 8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9. 9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0. 10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4. 4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5. 5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6. 6'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7. 7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8. 8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9. 9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0. 10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