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권익센터(센터장 석병수)는 17일 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석 센터장은 강 청장에게 노동권익센터의 역할과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석 센터장은 “센터와 부산고용노동청의 업무협조 및 공동사업 추진이 부산지역 노동존중 문화와 인식개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 청장은 “부산에도 노동권익센터가 설립돼 지역의 노동취약계층 권익 보호와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정책의 방향도 설정해주기를 바란다. 노동존중 부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석 센터장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추석연휴 배송물량 증가로 인한 택배노동자의 장시간 노동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한 만큼, 부산고용노동청도 대책 마련과 실태 조사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청장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논의하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지난 3일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센텀빌딩 3층에 개소했다.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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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석병수 부산노동권익센터장과 강현철 부산고용노동청장이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노동권익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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