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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지역의 각종 재난훈련 참여…"우수한 대응능력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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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리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에 참여한 대동병원 의료진.
대동병원은 최근 지역의 대규모 재난훈련에 잇따라 참여해 우수한 대응능력과 응급의료서비스를 보여줬다고 5일 밝혔다.

대동병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부산 강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민관군경 통합 ‘2022 고리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에 참여했고, 30일에는 울산 지역의 ‘새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도 비상진료팀을 파견했다. 앞서 18일에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의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에 응급의료지원팀을 보냈다. 이날 훈련은 체육관 내 관중석 일부 붕괴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이에 대동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구급차량 등 재난의료팀을 가동해 환자 상태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및 우선순위에 따른 이송 인계 등의 훈련을 수행했다.

대동병원 배병관(응급의학과 전문의) 과장은 “대형 재난사고는 불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훈련으로 대비해야 한다”면서 “훈련이 고되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야 하는 의료기관의 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의 새울원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한 대동병원 진료팀.
한편 대동병원은 2019년 부산시로부터 동래·금정·북·연제구 통합권역에서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0년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국가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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