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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영상]부울경 거주 외국인 강추한 여행지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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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코로나 엔데믹 영향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설 연휴 풍경이 사뭇 달라지고 있다. 귀성을 자제하고 ‘집콕’을 택했던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여행사들도 설 연휴 기간을 비롯해 해외여행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렇게 국내를 떠나는 이들이 있다면 한국을 찾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제2의 도시인 부산.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부울경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부산 여행지를 들어봤다.

사진=유투브 국제신문 영상 캡처
사진=이원준 기자
■ 해운대블루라인파크(해변열차) - 에린 욱태(미국)

미국에서 온 에린 욱태씨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추천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옛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인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 4.8㎞를 평균 주행속도 시속 15㎞로 오가는 해변열차다. 에린 욱태씨는 “부산 해안길을 따라 보이는 넓은 바다가 낭만적이다”고 말했다.

사진=김채호 PD
■ 해동용궁사 - 애리덴(몽골)

몽골에서 온 애리덴 씨는 ‘해동용궁사’를 추천했다. 해동용궁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절벽과 바다 그리고 사찰이 어우러진 모습을 가졌다.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이 살고 있다는 ‘관음성지’로도 불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의 명소다. 애리덴 씨는 “바다를 접하지 않는 내륙 국가인 몽골이라 바다와 함께 있는 절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전민철 기자
■ 황령산과 일광해수욕장 - 을드름 귈친(튀르키예)

튀르키예에서 온 을드름 귈친씨는 ‘황령산’과 ‘일광해수욕장’을 추천했다. 황령산은 부산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일광해수해수욕장은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 비해 수심이 얕고 파도가 약해 가족단위 피서객이 찾는 편이다. 을드름 귈친씨는 “부산 바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일광해수욕장을 방문하면 조용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원준 기자
■ 광안대교 - 로리따(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온 로리따씨는 ‘광안대교’를 추천했다. 광안대교는 야간에는 LED 조명을 활용한 행사와 불꽃축제로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불린다. 영어 명칭은 다이아몬드브릿지(Diamond Bridge)다. 로리따씨는 “광안대교의 영어 명칭인 ‘다이아몬드브릿지’가 외국인한테는 특이한 말로 들려 기억하기 쉽다. 외국인 친구들도 자기 나라에 돌아가도 다른 곳은 몰라도 광안대교는 기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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