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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비롯한 월성원전 인근 8개 기관이 최근 합동으로 진행한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집중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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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지난 17~18일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의학원을 비롯한 8개 기관이 합동으로 ‘2023년 상반기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훈련은 만일의 월성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때 국가방사능방재체계에 근거한 비상진료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것이다. 방사선 사고나 테러로 인해 인명 피해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방사선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주최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국대 경주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한림대 성심병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포항성모병원, 동강병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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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비상진료 집중 훈련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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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기관들은 월성 원전의 비상발령 때 신속한 진료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비상발령별(백색-청색-적색-재난선포-상황해지) 전파에 따른 방사선진료의 장비와 인력, 물자 등 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송주연 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여러 모의환자들을 신속 정확하게 진료, 처지, 이송하는 훈련 등을 진행하며 비상사태 때 의료대응력을 키웠다”면서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함께 방사선비상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