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22억5000만 원 확보…재난응급 대응체계 구축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아대병원이 주관하고 ㈜미소정보기술과 ㈜어바웃그룹이 공동 참여하는 이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5년간 정부 지원금 22억5000만 원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기관별 실시간 의료자원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인적·시간적 비용을 줄이고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또한 수집된 자료를 가공해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대병원은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의료 디지털화 전문성이 확장되고 있다.
연구책임자 동아대병원 권인호(응급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재난응급 의료자원을 실시간 수집하고 필요할 때조회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는 그렇지 못했고 수기 혹은 전화나 카카오톡 등을 통해 공유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사업 과제로 재난응급 의료자원의 실시간 수집 및 조회가 가능해지고, 응급재난 대응체계도 더 기민하고 정확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희배 병원장은 “동아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충실히 수행해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응급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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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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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응급환자 치료와 의료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시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