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캉스 특집-경남 합천군] 1급수 황강변서 물총 서바이벌·야간 버스킹…최고 가족 휴가지

  •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   입력 : 2023-07-13 18:55:52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다음 달 6일까지 ‘바캉스 축제’
- 정양레포츠공원서 오토캠핑도
- 경비행기·패러글라이딩 인기

경남 합천군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지로 제격인 곳이다. 1급 청정수가 흐르고 어느 해수욕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강변 백사장을 둔 황강을 끼고 있기 때문이다. 합천군은 올해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함벽루가 바라보이는 황강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바캉스축제가 열리는 경남 합천군 정양레포츠공원 내 바닥분수 전경. 합천군 제공
이 기간 축제장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워터풀장이 예약제로 무료로 운영된다. 나무그늘 아래 공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실개천(계류시설)도 아이들이 발을 담그고 앉아 놀기 안성맞춤이다. 물안개가 나오는 쿨링포그도 설치돼 색다른 재미를 준다. 물속 그네와 터널 포토존은 물론 그늘막과 나무 아래 흔들의자 등 공원 곳곳에 더위를 식힐 시설이 마련된다. 무엇보다 차디찬 황강 물은 한여름의 찜통더위를 잊기에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종이배 만들기 체험. 합천군 제공
대야성 앞에선 스릴 넘치는 서바이벌 물총 대전이 펼쳐진다.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 참여 가능하다. 이를 포함해 전 연령대가 즐기는 물총 축구, 물총 레일타켓 게임 등을 즐기는 놀이존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과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물멍불멍 야간 버스킹’ 공연이 행사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록 영화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주말마다 준비돼 있고, 평일에는 지역 동호회가 국악과 전통춤 색소폰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플리마켓과 농산물 판매, 고향기부제 홍보 등 부스도 마련된다. 정양레포츠공원에는 합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이 있다. 황강 전망과 공원 야경이 멋져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다. 123면 규모로 예약사이트를 통해 운영된다. 또 황강 물길을 따라 카라반과 자유 캠핑, 글램핑, 물놀이장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장 30여 곳이 곳곳에 조성돼 있다.

축제장 밖으로 눈을 돌려도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정양늪 생태공원 학습관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아이들 교육장소로 적합하다.

차로 20분 거리 내에는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프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이 있는 분재테마공원이 있다. 무료 물놀이장을 갖춘 합천호 회양관광지, 경비행기 체험하는 에어랜드 합천항공스쿨도 근처에 있다. 합천운석충돌구를 바라볼 수 있는 대암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

가야산과 해인사, 팔만대장경테마파크, 합천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지역 명소다. 지역에는 합천황토한우와 합천돼지국밥, 삼남매 밤파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갖추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000년 역사와 전통이 깃든 합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라며 “이번 휴가철에 합천을 방문해 지역만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4. 4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7. 7'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4. 4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7. 7"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8. 8“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9. 9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7. 7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