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IFF 이사장 선출 위한 임원추천위 만든다

혁신위안…집행위원장은 공모

  •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   입력 : 2023-12-06 19:19:2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논란 촉발 운영위원장직 폐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새로 만든다. 권력 집중을 막고 투명성을 강화하며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BIFF 혁신위원회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열고 BIFF 개선 방향과 정관 개정(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혁신위가 간담회에서 내놓은 개선안은 조직문화 쇄신과 인사제도 합리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개선안에는 새롭게 구성될 임추위가 이사장을 추천해 총회 승인을 거쳐 선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집행위원장·마켓위원장·이사·감사는 공모제를 통해 임추위에서 추천하는 방식으로 뽑는다. 이 같은 공모 방식은 BIFF 역사상 처음이다. 논란을 촉발한 운영위원장직은 폐지한다. 임기는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이사, 감사 등 모두 4년으로 통일된다. 연임은 1회(최대 8년)만 가능하다. 이들의 기존 임기는 3년으로, 연임 제한이 없었다.

임추위는 기존 혁신위원회 구성 방식인 부산시 1, 부산 영화인 2, 서울 영화인 2, 부산 시민단체 1, BIFF 이사 1명 등 7인으로 구성된다. 혁신위는 수장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고자 현재의 혁신위원들이 속한 단체가 각각 추천한 사람을 중심으로 임추위를 구성할 예정다. 이 같은 안건을 승인할 BIFF 임시총회는 오는 13일 열린다.

이사장 권한 축소 등으로 올해 BIFF 사태를 통해 지적됐던 과도한 권한 집중 등을 해소할 ‘좌표’를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상대적으로 임추위 중요성이 매우 커지는 데 대한 우려도 현장에서 나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8. 8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8. 8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9. 9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0. 10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