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췌외과팀, 세계 간담췌외과학 분야서 최초 시도
 |
| 동아대병원 간담췌외과 김관우 교수팀이 간암 환자에 대해 로봇 간절제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이 국제간외과학회 현장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동아대병원 제공
|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최근 서울의 ‘2024년 국제 간외과학회 싱글토픽 심포지엄’에서 본원 간담췌외과팀이 간암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해 간절제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을 생중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강경 vs 로봇수술:경쟁 혹은 보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생중계는 세계 간담췌외과학 분야에서 처음 시도되는 실시간 다기관 수술 실황중계였다. 동아대병원 수술실에서 진행된 로봇수술에는 김관우 교수와 장은정 교수 등 간담췌외과 의료진이 참여했다. 해당 수술은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국제간외과학회 싱글토픽 심포지엄 현장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동아대병원 김관우 교수팀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40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간담췌 영역에서 최단 기간 최다 수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부울경 최초로 시작한 간이식 기증자 로봇수술을 꾸준히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편, 국제간외과학회는 세계 50개 이상 국가의 간담췌 외과의사가 참여하는 저명 국제학회로, 간이식 및 간담췌 수술과 복강경·로봇 수술 등 간담췌 외과학 분야의 발전과 교육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