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립선암 5년간 39.6% 늘어 국내 증가율 1위

피부암 36.9% 췌장암 34.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5년간 국내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전립선암과 피부암, 췌장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발표한 악성신생물(암) 진료(2019~2023년) 현황 자료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9만6814명에서 13만5119명(39.6%)으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피부암은 2만5233명에서 3만4538명으로 36.9%, 췌장암은 2만1219명에서 2만8555명으로 34.6% 각각 늘었다. 그 외 환자 증가율이 높은 암종은 신장암 34%, 유방암 31%, 폐암 27.5%, 방광암 27.2% 등이었다.

전립선암은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고칼로리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의 육류 섭취를 절제하고 섬유질 식품과 과일 채소 콩류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적정 체중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피부암은 태양광(햇빛 자외선)에 피부가 과다 노출되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야외 활동 등을 할 때에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가능한 피하고 그늘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제와 보호복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췌장암은 주로 50세 이상 남성에게서 빈발한다.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 위험인자로는 흡연(30%), 고열량 식이(20%), 만성 췌장염(4%), 유전적 요소(10%) 등이 꼽힌다.

지난해 국내의 다발생 암종으로는 갑상선암 40만8770명, 유방암 29만934명, 대장암 18만2606명 순이었다. 성별 암 진료 중에서 남성은 전립선암 13만5119명, 위암 11만4761명, 대장암 10만8043명 순이며 여성은 갑상선암 32만4629명, 유방암 28만9988명, 자궁암 9만7799명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암 진료 환자 수는 이 기간 165만1898명에서 195만925명으로 18.1% 증가했다. 남성은69만2229명에서 82만4965명으로 19.2%, 여성은 95만9669명에서 112만5960명으로 17.3% 늘었다. 총진료비는 같은 기간 7조3765억 원에서 10조1552억 원으로 37.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주요 암종의 5년 상대 생존율(2017~2021년) 추이를 보면, 모든 암 생존율이 72.1%로 나타났다. 암에 대한 질병 부담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해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8. 8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9. 9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7. 7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8. 8[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4. 4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7. 7“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8. 8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9. 9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10. 10“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