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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일하면서 여행 즐기는 ‘워케이션’ 뜬다

  • 최지수 인턴 기자
  •  |   입력 : 2024-05-22 1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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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일하며 여행을 즐기는 ‘워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말한다.

지난 몇 년간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도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키워드 분석 서비스 ‘키워드 사운드’에 따르면 ‘워케이션’ 검색량은 ▷2021년 3만7170건 ▷2022년 11만3310건 ▷2023년 14만5030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워케이션 검색량은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17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의 워케이션 인식도 긍정적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워케이션 활용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4%가 ‘워케이션 제도 도입’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워케이션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연령대는 30대다. 키워드 분석 서비스 ‘블랙키위’가 최근 1년간 워케이션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검색한 사람 중 34.1%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가 29.6%, 40대가 21.3%로 뒤를 이었다.

워케이션을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년 10월 직장인 1112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워케이션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업무능률 향상 47.35%, ▷휴식 47.25% ▷관광 3.4%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워케이션 도시는 ‘부산’이다. 온라인 언어 플랫폼 프레플리가 2023년 네이버 전체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부산이 3천900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 1660건, 강릉 500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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