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식서 첨단장비 확충 등 약속
-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지난 11일 오후 고신대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강당에서 취임식을 연 최종순 병원장은 첨단장비 도입과 에코델타시티 내 제2의 스마트병원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최 병원장은 “최고 수준의 암 치료를 제공하는 로봇수술 장비를 확충하고 의료 융복합의 제2병원 건립을 준비하면서 혁신적인 병원 운영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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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복음병원 신임 최종순(왼쪽) 병원장의 취임식에서 김형광 ㈜고래사 대표의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
최 병원장은 “대외적으로는 의정 갈등해결, 대내적으로는 병원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소통 화합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전문성으로 환자들이 만족하는 병원’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료 행정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쇄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환자 중심의 선진 의료를 최우선 목표로 실천하기 위해 2000여 교직원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유연수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74년 동안 복음적 사랑으로 전인치료를 해온 병원이다. 진료와 선교가 조화를 이룬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고신대 이정기 총장은 “선교병원의 정체성을 가지고 환우를 진료하고 섬기며 이 결과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기현 국회의원(울산 남구을), 부경대 장영수 총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 ㈜고래사 김형광 대표는 축하화환을 대신해 병원 발전기금 5000만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신임 최 병원장의 임기는 지난달 7일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