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외국인 환자 “땡큐, 좋은병원들”…은성의료재단 의료관광 주도

좋은강안, 작년 의료관광 수익 전년보다 49.7%나 상승 성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통역 강화, 괌 등 시장확대 계획

체코 프라하 출신의 환자 A 씨는 지난 5월 국내여행 중 급성 복통으로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추가적인 치료내시경 시술(ERCP)을 위해 좋은강안병원으로 옮긴 뒤 증세가 호전됐다. A 씨는 귀국한 뒤 좋은강안병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국 출신 환자 B 씨 역시 크루즈 여행 중 복부 통증으로 좋은삼선병원을 찾았는데,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고 즉시 수술한 뒤 건강하게 크루즈 여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병원 측에 전했다. 러시아 출신 환자 C 씨는 하복부 통증과 난소낭종으로 난임을 겪고 있었는데, 에이전시를 통해 좋은문화병원을 찾은 뒤 난소낭종 절제술을 받고 임신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은성의료재단의 좋은병원들이 외국인 진료 서비스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의료진과 기념촬영하는 외국인 환자들.
은성의료재단의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다. 해마다 부산시, 유관단체들과 함께 국내외 간담회, 협약 등을 통해 의료관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의료재단 차원에서 몽골 의사 대상 순환기내과 진료연수(2017년), 몽골 국립외상센터 전문의 대상 팸투어(2024년), 필리핀 등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는 필리핀 세부에서 세계적 수준의 호텔과 웰빙센터를 갖춘 Maayo메디컬클리닉그룹과의 MOU를 통해 이달부터 의사 연수(건강증진 부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힘입어 좋은강안병원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외국인이 많이 찾는 한국의 의료기관’과 부산 외국인환자 유치 상위 협력기관 톱10에 선정됐다. 올해는 좋은강안병원과 좋은문화병원 등 두 곳이 메디웰 부산 공동프로모션 협력기관 2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좋은병원들 국제협력부에 의하면 좋은강안병원의 2023년 의료관광 진료수익은 전년도보다 49.7%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좋은병원들 국제협력부는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의 통역과 각종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에이전시와의 원격상담·협진을 통해 러시아 몽골 필리핀 괌을 포함한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김승원 전 보좌관 “대통령에게 ‘제2의 조국 막아야’ 편지 보내”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금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카카오맵 전용지도 띄운다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