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캉스 특집-경남 함양군] 7개 폭포 품은 지리산 칠선계곡…화림동계곡 선비문화탐방로 일품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4-07-18 18:52:23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용추계곡, 울창한 원시림도 황홀
- 대봉힐링관서 산림치유·테라피탕
- 목재문화체험장 가족여행에 제격

경남 함양군은 높은 산과 시원한 계곡이 즐비해 여름 피서지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불리는 ▷지리산 칠선계곡 ▷백두대간 남쪽 제일의 명승지 화림동계곡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계곡이 일품인 용추계곡 등 발길 닿는 곳마다 청정한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장장 24㎞가 넘는 화림동 계곡. 함양군 제공
지리산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꼽힌다. 지리산과 계곡의 진수를 맛보며 더위를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으로,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가 18㎞에 걸쳐 이어진다.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에 이르는 10㎞의 한신계곡도 일품이며 서암정사, 벽송사, 지리산 가는 길(오도재) 등 주변 볼거리도 다양하다. 화림동계곡은 꽃과 초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골짜기라는 뜻으로 남덕유산(1,508m)에서 발원한 물이 서상·서하면으로 흘러내리면서 이룬 계곡이다. 장장 24㎞가 넘는 계곡으로, 이곳의 정자와 누각을 엮어 조성한 선비문화탐방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중에 꼽히기도 했다. 안의면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이라고도 불린다. 화난 용이 몸부림치듯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가 장관을 이루고 소로길 따라 오르는 계곡 주변의 절경을 보면 저절로 자리에 주저앉아 그대로 살고 싶어진다.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꼽히는 지리산 칠선 계곡. 함양군 제공
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힐링관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개인기초검사와 건강체험존, 테라피탕 체험이 가능하다. 또 예약을 통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 산림치유프로그램, 푸드테라피 교실 등 오감을 만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숲속 자연과 함께 나무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안의면 함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목공체험은 물론 야외에서 즐기는 집라인 등 야외어드벤처타워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자연을 즐기고, 항노화관에서 힐링 체험도 가능하다. 인바디 등을 활용한 건강기기체험과 요가명상 프로그램 등 무더운 여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함양군의 깊은 계곡 곳곳에는 가족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있다. 안의면 용추 자연휴양림은 시원한 폭포와 맑고 깊은 계곡이 환상적인 용추계곡 상류에 자리한다. 대봉산 자연휴양림은 대봉산 속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울창한 숲속에 조성된 휴식공간이다. 마천면에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피서 휴양 문화의 적지이자, 가을철 지리산 계곡의 단풍관광을 겸한 산악 등반, 겨울철의 지리산 설경까지 이용객에게 조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남덕유산 아래 산삼자연휴양림은 산삼과 함께하는 건강한 친자연적 휴식공간이다.

가족과 함께 오토캠핑장에서 함양의 푸른 자연을 만끽하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용추오토캠핑장은 인근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 등 한여름 무더위를 잊기에 최적이다. 농월정 국민관광지 내 오토캠핑장은 고령의 어르신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6. 6[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7. 7"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8. 8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9. 9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10. 10[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5. 5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6. 6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7. 7“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8. 8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9. 9"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0. 10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2. 2[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6. 6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7. 7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8. 8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9. 9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10. 10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