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토스트 아웃’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 말은 토스트가 까맣게 타기 직전의 모습처럼 조금의 피로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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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워진 토스트가 접시에 놓여있다. 픽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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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전히 타지는 않은 모습처럼 무기력한 상태를 말한다. 토스트가 다 타버리지는 않았지만 노릇하게 구워진 상태에 비유한 것이다. SNS에 갈색빛으로 구워진 토스트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토스트 아웃 상태임을 알리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피곤함 지속, 식욕저하, 불안감, 무기력 등이 있다.
이전부터 자주 언급됐던 ‘번 아웃’ 과는 다른 현상이다. 번 아웃은 지나치게 몰두해 극도의 피로감과 무기력증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다. 반면 토스트 아웃은 의욕이 없어도 할 일을 충실하게 수행해 티가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토스트 아웃은 번 아웃 이전 단계라고 보면 된다.
토스트 아웃이 오는 이유는 반복되는 직장 생활,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스트레스와 지루함의 지속 때문이다. 이런 무기력함 속에서도 일상을 지속해 티가 나지 않아 번 아웃 상태로 갈 가능성이 있다. 번 아웃이 오기 전 이 상태를 스스로 먼저 인지하고 더 심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스트 아웃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해 보자. 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무기력함이 찾아오기 때문에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변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거나 간단한 명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도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토스트 아웃은 빠르게 알아채고 문제를 해결한다면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