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계에서 커스터마이징 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메뉴를 조합할 수 있는 이 트렌드는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 사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외식업계는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내세워 개인의 개성과 선호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트렌드는 소비자가 다양한 재료와 옵션을 선택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MZ세대는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음식 조합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이러한 행동은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져 커스터마이징 푸드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커스터마이징 푸드의 주요 특징은 풍부한 선택지와 개인화된 경험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음식의 품질과 맛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더욱 흥미로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요거트아이스크림의 정석(요아정)’과 오크베리’가 있다. 요아정은 50여 가지의 토핑을 제공한다. 최근 한 달간 ‘요아정 꿀조합’의 네이버 검색량이 15만 건에 달하며 젊은 층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크베리는 주요 백화점 입점을 통해 운영 매장을 13개까지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커스터마이징 푸드가 MZ세대의 개인 취향을 잘 반영하며 앞으로도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디지털 플랫폼과 SNS의 발전 덕분에 소비자들은 맞춤형 음식을 쉽게 찾고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메뉴와 서비스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