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저 토마토 등 활용 베이커리도
한국의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서 친구들과의 만남, 비즈니스 미팅, 공부, 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페들은 지역 문화와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 됐다. 이러한 카페의 인기로 전국 핫플레이스에 새로운 유형의 카페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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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주인이 커피를 내리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대저 토마토를 사용한 샌드위치. |
부산시는 최근 커피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커피 산업 육성 계획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며, 커피 산업을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카페들이 독창적인 메뉴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서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룩셈블랑제리(Luxem Boulangerie)’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탄생한 카페 중 하나다. 이 곳은 ‘한 사람이면 장미 정원을 가꾸고, 두 사람이면 커피를 마시고, 세 사람이면 악단을 만든다’는 룩셈부르크의 여유로운 정서를 담아 도심 속 오아시스를 재현했다.
룩셈블랑제리의 가장 큰 특징은 사장이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리는 커피다. 고객은 ‘다크 블렌딩’ ‘미디엄 다크 블렌딩’ ‘디카페인’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장은 원두의 맛과 향을 살리는 비법과 신선함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공유한다. 이곳은 7가지 세계적 커피 원두를 활용해 다양한 향과 맛을 제공하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역 로컬푸드인 대저 토마토를 사용한 신선한 샌드위치 크루아상 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간단한 한 끼를 제공한다.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면서 품질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룩셈블랑제리는 커피를 즐기는 장소를 넘어,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은 휴식과 업무, 친구와의 만남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곳 사장은 “부산에서 커피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커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카페가 되고 싶다”고 부산 커피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열정을 밝혔다.
룩셈블랑제리는 커피 도시 부산의 이미지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부산 커피 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커피와 베이커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유를 제공하는 카페들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