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문을 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가 최근 심장·혈관 검사 및 중재시술 1000례를 돌파(사진)했다. 전체 시술 중 진단적 시술인 관상동맥조영술이 803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환자의 혈류를 개선하는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이 203건으로 뒤를 이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주로 시행되는 선천성 심장질환인 심방중격결손증의 중재시술에도 성공했다. 전체 시술 건수 가운데 관상동맥 관련 진단·치료가 80%를 차지, 지역 내 심혈관 질환의 진단·치료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심장내과 전문의 김성만 과장은 “심혈관 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오므로 골든타임 내에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