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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건강걷기' 이용자 100만명 돌파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4-29 1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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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T건강걷기’ 이용자 100만 명이 지구 둘레 620바퀴 거리를 걸어 100억 원의 혜택을 받았다.
SK텔레콤의 ‘T건강걷기 X AIA Vitality’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습관 개선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T건강걷기 X AIA Vitality’(이하 ‘T건강걷기’)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T건강걷기’는 걷기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이 AIA생명, SK㈜ C&C 와 손잡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가입 고객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절반 이상이 매월,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매일 ‘T건강걷기’를 이용해 국내 건강 App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혜택이 제공돼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고객들이 받은 혜택은 누적 350만 건, 3월 한 달간 90만 건에 이른다.

매주 걷기 미션 달성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36%)로 20대(18%)의 2배를 기록했다. 미션을 달성한 고객의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620바퀴(약 2400만km)에 달한다.

‘T건강걷기’는 SK텔레콤 고객이 ‘T건강걷기’ 앱을 다운로드하고 주간 미션 (주 단위 걷기 목표)을 달성하면 매주 3000원, 월 최대 1만 2000원씩 총 6개월간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통신요금할인 혜택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파리바게뜨 커피 1잔 △11번가 3,000원 할인 쿠폰 △크린토피아 세탁 4,000원 금액권 중 한 가지를 선택 가능하다.

생활 속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 가지 혜택이 제공되며 이 중 75%의 고객이 통신요금 할인을 선택해 출시 후 8개월 간 약 81억 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받았고, 전체 고객이 받은 혜택은 100억 원이다.

T 건강걷기는 남아공의 글로벌 보험사 Discovery사가 1997년부터 운영해온 Vitality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Discovery 사가 프로그램 가입자 160만 명을 10년간 분석한 결과, 미가입자 대비 의료비는 17%, 사망률은 60%가 하락하여, 사회적 측면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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