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SK텔레콤, 스웨덴 현지에서 한-스웨덴 123년 교류 알렸다

5GX 슈퍼노바 기술로 옛 사진 복원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6-16 17:40:4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순방에 맞춰 SK텔레콤은 현지에서 노키아 및 에릭슨과 5G, 6G 관련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5G 고도화 및 6G로의 진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MOU를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 퍼 나빈거(Per Narvinger) 에릭슨 네트워크 개발 총괄.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노키아와, 13일(현지 시간)에는 에릭슨(Ericsson)과 각각 5G 고도화 및 6G로의 진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MOU를 맺고 향후 긴밀한 R&D 협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노키아 및 에릭슨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URLLC), 안테나 분산형 다중 안테나 기술(Distributed MIMO), AI 기반 망 고도화, 28 GHz 차별화, 5G SA(Stand-Alone) 망 진화 등을 연구하고 상용망에 적용·검증하기로 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양사와 6G 전반에 대한 공동 R&D도 추진한다.

한편 SK텔레콤은 문 대통령의 스웨덴 순방에서 스웨덴 시스타 소재 에릭슨 연구소에서 열린 5G 시연 행사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행사에 앞서 특별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123년간 통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오랜 역사를 소개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1986년 에릭슨이 조선 황실에 최초로 전화기를 설치한 이래 세계 최초 5G 상용화까지 123년 동안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해당 영상에는 전화 개통 3일째 되는 날 고종 황제가 에릭슨 전화기를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의 사형 집행을 중지하라고 지시한 일화 등 역사 속 사례도 소개됐다.

SK텔레콤은 이 영상에 활용된 옛 자료 화면의 화질을 개선하는 데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했다. ‘5GX 슈퍼노바’는 AI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기술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인공지능이 수백만 장의 사진을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화질 사진이나 영상을 고화질로 개선한다.
SK텔레콤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대통령 스웨덴 국빈 방문 중 시스타 소재 에릭슨 연구소에서 열린 5G 시연 행사에서 특별 제작 영상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123년 통신 협력 역사를 소개했다. SK텔레콤 제공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세계 최고 인기 게이머인 SKT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한국과 스웨덴 간 e스포츠 친선 교류전에 앞서 인사말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혁 선수는 “한국과 스웨덴이 통신 분야에서 1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협력해 ICT 강국으로 자리 잡은 것이 자랑스럽다”며, “게임 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 기술센터장(CTO)은 “이번 협약은 노키아 및 에릭슨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북유럽 ICT 기업과 R&D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10. 10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