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SKT ‘5개국 실시간 합창’…5G 기술 뽐냈다

상하이 등 독립운동 장소 연결, 별도 연주 영상 통합해 생중계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7-18 18:50:50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SK텔레콤은 18일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헌정공연 ‘5G 라이브 오케스트라’ 생중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수 바다와 조성모가 ‘원 드림 원 아시아’를 열창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5개국의 독립운동 관련 장소 6곳을 이동통신망으로 연결해 각 지역에서 별도로 연주한 영상을 5G 기반 미디어 솔루션으로 통합해 하나의 합창 공연으로 생중계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임시정부 헌정 공연을 위해 ‘100인의 국민대표단’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SK텔레콤 5G 상용망을 통해 전송되는 연주에 맞춰 실시간으로 공연을 펼쳤다. 동포 연주자들은 네덜란드 헤이그, 일본 도쿄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흔적이 있는 장소에서 협연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새롭게 해석한 아리랑, ‘원 드림 원 아시아(One Dream One Asia)’ 등이 포함된 7분26초 길이의 공연을 이끌었다. 김형석은 ‘문화역 서울 284(옛 서울역사)’에서 가수 바다와 조성모, 윤봉길 윈드 오케스트라, 독립운동가 후손인 비올리스트 안톤 강과 협연을 펼쳤다.

같은 시각 전남 화순 능주초등학교 정율성 합창부는 광주의 근대화에 헌신한 오웬 선교사를 기리는 오웬 기념각에서 노래를 불렀다. 세계적 리코더리스트 권민석은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에서, 트럼페터 김민혁은 미국 LA 대한인 국민회의에서 연주했다.

일제강점기 유학생들이 2·8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일본 도쿄 YMCA에서는 유학생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훈이 연주했다. SK텔레콤은 5G가 상용화된 국내에서는 네트워크의 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지연 시간을 1초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