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시크릿 가든의 사계] 힐링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플라워박스’ 선물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12 19:00:18
  •  |   본지 2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6월은 봄이 지나고 여름이 곧 시작되는 계절이다. 벽돌 담을 타고 오른 붉은 장미가 6월의 여름 햇살을 받으며 자태를 뽐내고, 초여름의 푸르른 수국도 한창이다. 조금은 이른 더위에 지친 날 ‘힐링이 필요한 그대에게’ 화사한 여름꽃과 함께 향수, 사탕이나 초콜릿, 작은 선물을 담은 플라워박스를 선물하면 특별하지 않은 날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선물용 플라워박스를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OPP 롤(비닐 포장지)을 박스 상단에 맞춰 넉넉하게 잘라 플로랄폼(물을 흡수하는 성질의 합성수지로 물에 적신 뒤 꽃을 꽂는다)을 흔들리지 않게 세팅한다. 플로랄폼은 박스 내부 높이 3분의 2만큼 올라오도록 세팅하고 박스 뚜껑을 닫지 않아 일반 꽃바구니처럼 풍성하게 보이게 꽂자.

플라워박스를 제작하기 전 꽃을 구매할 때에는 중요한 기준이 있다. 그린 플라워(초록색 소재), 라인 플라워(선을 특징으로 하는 소재), 폼 플라워(모양이 뚜렷하고 개성이 분명한 소재), 필러 플라워(꽃과 꽃 사이의 공간을 메워주는 소재), 매스 플라워(긴 줄기에 크고 둥근 꽃을 가진 소재) 등 총 5가지로 분류해 사야 한다. 초보자들이 흔히 매스 플라워만 구매해 빽빽하게 꽂는데 다섯 가지 분류를 사전에 공부한다면 계획적인 구매와 디자인을 할 수 있다.

먼저 가장 주요한 소재인 매스 플라워 카네이션, 캐러멜로즈, 겹튤립, 버터플라이 라눙큘루스를 꽂아준다. 꽃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높낮이가 있어야 리듬감을 줄 수 있으니 꽂는 데에 유의한다. 다음은 필러 소재인 캄파눌라, 아킬레아를 순서대로 꽂는다. 너무 빽빽하거나 높낮이 없이 꽂으면 꽃이 쉽게 무르고 곰팡이가 펴 오래 볼 수 없을뿐더러 미관상 좋지 않으니 유의한다. 마지막으로 라인 소재인 디디스커스, 파인애플, 으름 덩굴, 조팝을 꽂아 살짝 포인트를 주면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싱싱한 꽃을 오래 보고 싶다면 이삼 일에 한 번씩 종이컵 3분의 1 정도의 물을 플로랄폼에 넣어준다. 꽃잎 부위에 물이 직접 닿으면 쉽게 상하니 주의해야 한다. 꽃을 예쁘게 말리고 싶다면 처음부터 물을 주지 말고 그대로 말리면 된다.

플라워박스의 하단 박스에는 색 습자지를 쿠션감 있게 깔고 편지 향수 쥬얼리 등 받는 이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넣은 뒤 리본을 묶어 전달한다.

▶플라워박스 준비물 : 캐러멜로즈, 겹튤립, 버터플라이 라눙큘루스, 조팝, 아킬레아, 으름덩굴, 캄파눌라, 파인애플, 디디스커스 등.

해운대그랜드호텔 플라워샵 지배인 최고운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9. 9“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