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은 코로나19 가을 대유행에 대비해 선원들에게 50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선원노련은 지난 16일 부산 마린센터 3층 회의장에서 장금상선과 범진상운으로부터 마스크 50만 장을 기부받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선원복지 향상을 위해 장금상선과 범진상운이 마스크를 기부해줘 가을 대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원노련은 그간 직접 구입, 정부 제공, 선주협회 기부 등을 통해 마스크 37만 장을 선원들에게 공급했다”며 “현재까지 조합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앞으로도 선원의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1일 외항상선대에 선원용 마스크 20만 장을 공급했다. 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