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이웃사랑회는 지난 25일 20주년 기념식 및 6대 이사장 취임식(사진)을 열었다. 6대 이사장에 강동완 웰니스병원 병원장이 취임했다.
연제이웃사랑회는 법적·제도적인 복지 혜택을 못 받는 차상위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 단체다. 정기지원, 긴급 생계 지원, 물품 나눔 지원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강동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공허함은 받는 데서 오고, 행복은 주는 데서 온다’는 어록(쉐라톤 호텔과 미국 최대 닭고기 생산업체 파듀팜스의 상속녀이자 자선가로 활동 중인 미치 퍼듀)을 인용하며 “단순한 도움을 넘어, 이웃의 삶 속에 직접 발 딛고 함께 걷는 따뜻한 연제이웃사랑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어록에 관해 강 병원장은 “나눔의 본질을 정확히 담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깊이 공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