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순)는 지난 11월20일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방문하여 봉산마을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봉산마을 행복바구니는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필요한 생필품 5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힘들겠지만 행복바구니로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