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희식)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쉼터 1곳, 경로당 2곳 및 대상자 자택에 방문하여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1인 노인가구 대상으로 어르신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식물과의 교감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사업에서 제공한 반려식물(다육이)은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만들어진 업싸이클링 커피박화분으로 새마을금고 신선동분회에서 지원하였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되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에 활력을 주고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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