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청 1층 ‘카페 진(Jin)’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월 7일부터 청사 1층 ‘카페 진(Jin)’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한다. 세척기에 내용물을 비운 컵을 10초 동안 눌러 놓으면 살균·세척되고 헹궈져 위생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개인 컵 사용을 늘릴수록 1회용 컵의 생산과 폐기량을 줄이고 개인적으로 세척할 때보다 물과 세제를 최소화할 수 있어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텀블러 세척기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을 더욱 줄이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민원인 모두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