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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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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서울 서초구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30일 오전 3시 40분께 서초구 내곡동의 한 화훼단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숨졌고, 또 다른 작업자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또 비닐하우스 4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4대와 인력 16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진화작업 5시간 만인 오전 8시 30분께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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