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등록된 한국기본소생술(KBLS-Provider)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였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방학기간을 통해 의료보건분야 재학생 중 작업치료학과 학생 46명이 한국기본소생술(KBLS-Provider) 의료인과정을 신청하였으며,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25.08.18(월), 2025.08.19(화) 2개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한국기본소생술(KBLS-Provider)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인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술기의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또한 84점 이상의 필기시험과 성인(자동제세동기 포함) 및 영아 심정지 증례 술기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인증기간은 2년이다.
교육내용은 구조자 성인 기본소생술, 자동제세동기와 백마스크 장비, 구조팀의 조직력, 소아/영아 기본소생술, 특수상황 인공호흡 및 기도폐쇄, 필기시험, 술기시험 등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자격과정을 통해 의료 관련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을 갖추게 하여 졸업 후 의료 현장에서뿐 아니라, 실 생활에서도 응급상황이나 위급 상황이 발생 할 경우 전문소생술을 통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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