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기 분당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제14국에서 여류팀 이슬아 초단이 시니어팀 김수장 9단을 상대로 292수 끝에 백으로 1집반승을 거두고 3연승을 거두었다. 3연승자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200만 원도 챙겼다. 이 초단의 승리로 여류팀과 시니어팀의 승자는 7대 3이 됐다. 시니어팀의 남은 기사는 조훈현 9단, 최규병 9단, 안관욱 8단이다. 하지만 시니어팀에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조 9단과 안 8단은 각각 1기와 3기에서 공동최다인 6연승씩을 거둔 바 있고, 최 9단은 3기 때 여류팀 마지막 주자 조혜연 8단을 꺾으며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