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를 맞은 한낮의 유콘서트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16일 오전 11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열린 51번째 유콘서트는 체코의 아카펠라 앙상블 '젠틀멘 싱어즈'와 뮤지컬배우 윤공주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들로 꾸며졌다.
젠틀멘 싱어즈는 소프라노의 음역대를 구사하는 카운터 테너 1명, 테너 3명,바리톤 2명, 베이스 2명으로 구성된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악기 반주 없이 목소리로만 모든 곡을 연주하는 아카펠라 그룹으로 전세계 14개 국에서 3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가졌다.
젠틀맨 싱어즈는 성가곡 '아베 마리아' 조지 거쉬인의 '서머타임', 비틀즈의 멤버 폴 메카트니의 '미셸', '전날 밤(The night Before)'등 귀에 익은 곡들을 아카펠라로 들려줬다. 이 외에도 한국 민요 등도 들려줬다.
이어 첼리스트 정준수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와 피아졸라의 '망각' '리베르 탱고' 등을 선보였다.
마지막은 뮤지컬 배우 윤공주의 무대로 꾸며졌다. 윤공주는 지난 2007년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다. 윤공주는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아일랜드 민요를 편곡한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A new life'를 들려줬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