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근, 유유(YouU), 앤드류 최가 17일 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첫 생방송에서 다음 라운드 생방송에 진출했다. 이날 1대 1 대결에서 패한 악동뮤지션, 성수진, 이진우 등은 다음 무대에서 탈락 여부가 가려진다.

　이날 신지훈이 톱10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이날 1대 1 대결을 할 톱10팀은 신지훈-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앤드류 최, 방예담-이천원, 유유-성수진, 최예근-이진우 조로 가려졌다.

　최예근은 보아의 '걸스온탑'(girls on top)을 열창해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부른 이진우를 꺾었다.

　유유는 걸그룹 2NE1의 '어글리'(Ugly), 성수진은 니요의 'SO sick'를 불렀으나 유유의 판정승.

　지드래곤의 '그XX'를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한 앤드류 최는 자작곡 '라면인건가'를 들고나온 악동뮤지션을 제쳤다.

　'K팝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중형·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함께 전달된다. 디지털뉴스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