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존박 '예체능' 농구 합류…우지원 전희철까지 가세

　

박진영 존박 농구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가수 존박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 출연하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박진영과 존박은 오는 25일 진행될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 촬영에 참여한다.

　

　박진영은 평소 농구팬으로 방송 등에서 실력을 드러냈고, 존박도 수준급 실력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는 1990년대 농구 라이벌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간판 스타로 활동했던 우지원 전희철 등이 예체능팀의 연습을 돕는다.

　

　우지원은 박진영과 친분이 깊고 전희철은 프로농구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어 이들이 어떤 예능감을 선보일지도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로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과 박진영 존박이 팀을 이루며 우지원 전희철 등이 이들에게 기본기를 전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동안 '탁신'(탁구의 신)으로 불리며 예능감을 자랑했던 조달환은 사이판 특집 촬영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박진영 존박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은 다음 달부터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