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훈 5단은 2011년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실전능력을 갖춘 사람이지만 이 판에선 그걸 전혀 펴보지도 못한 채 밀리고 말았다.
초반 백14가 두터운 흑 세력에 너무 가까이 다가선 과수. <참고도1> 백2로 뛰어나가야 했다. 계속 흑3으로 공격해오면 백4, 6으로 모양을 정비할 곳이다. 또 백16도 18의 곳에 달릴 곳이다. 이 두 수 때문에 흑17이하 21로 공격하고 나선 수에 일치감치 백이 답답해지고 말았다. 이후 결정적인 패착은 백68로 막은 수였다. <참고도2> 백4, 흑5를 교환했으면 당연히 백6으로 늦춰 받아야 했다. 이랬으면 흑도 A로 차단하기가 어려워 숨이 긴 바둑이었다. 95수 이하 생략, 흑 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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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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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2〉 |
● 최호수 아마 7단 |
(덤 6집반) |
○ 최태훈 아마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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