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4살 연하의 일반인과 오는 6월 결혼한다.

	태사자 출신 박준석이 6월 결혼한다. 팁탑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준석의 소속사 팁탑엔터테인먼트는 17일 "6월 박준석씨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990년대 후반 활동했던 태사자는 '도' '타임' '애심' '회심가' 등 을 발표했고, 데뷔 당시에는 핑클 등과 함께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영화계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새빛섬에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유럽 쪽으로 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결심한 박준석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