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의 혜미와 금조가 “1위를 한다면 2배속 댄스를 보여주고 노래는 2키를 올려서 앵콜 무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새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아이덴티티)’를 발표하고 19일 서울 홍대 무비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인 혜미는 “요즘 2배속, 3배속 댄스가 유행이다. 1위를 한다면 2배속 댄스를 앵콜무대에서 할 것”이라고 했고, 금조는 “이에 더해 노래를 2키 올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하는 나인뮤지스의 타이틀곡은 ‘기억해’. ‘기억해’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헤어진 연인과의 짙은 아픔 속 기억들을 빈티지한 기타 연주로 풀어나간다.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아이덴티티)’는 ‘기억해’를 비롯해 ‘페스츄리’, ‘둘이서’ 등 6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늘(19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