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향년 66세로 별세한 정의태 시인의 유고시집 발간 및 1주기 추모행사가 다음 달 1일 오후 1시30분 부산 중구 중앙동 또따또가 갤러리에서 열린다.
도서출판 전망(대표 서정원 시인)과 유고 시집 발간위원회(강희철 김남영 문학평론가, 김요아킴 이은주 시인)는 최근 정 시인의 유작 50편을 모아 유고시집 ‘뒤로 걷는 저녁’을 냈다. 정 시인은 1986년 시집 ‘고독한 자의 수레’를 내고 1992년 ‘한글문학’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내가 이 세상에 올 줄 미리 알았더라면’ 등 시집 여러 권을 냈다. ‘아요’ ‘얼토시’ ‘시울림시낭송회’ 동인으로 참여했고 부산작가회의 부회장을 지냈다. 조봉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