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불타오르네”…환상 댄스 뮤지컬, 28·29일 김해문화의전당 상륙

세계 댄스대회 우승자 총출동 ‘번 더 플로어 조이 오브 댄싱’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19-06-23 18:46:07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7년 만에 ‘업그레이드’ 내한공연
- 왈츠 퀵스텝 삼바 자이브부터
- 바차타 등 17개 댄스 장르 선봬

화려하고 뜨거운 공연으로 20년간 전 세계 관객을 매혹해온 뮤지컬 ‘번 더 플로어 조이 오브 댄싱(Burn the Floor Joy of Dancing)’이 오는 28, 29일 김해문화의전당에 상륙한다.
   
28, 2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번 더 플로어 조이 오브 댄싱’. 김해문화의전당 제공
‘번 더 플로어’는 1997년 팝 가수 엘튼 존의 50번째 생일 파티에서 열린 환상적인 댄스 퍼포먼스에 매료된 할리 매드카프가 만든 댄스 뮤지컬이다. 유명 공연 제작자인 그는 최고의 댄서들을 한자리에 모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작품을 제작했다.

세계 최강의 댄서들이 추는 다양한 장르의 춤과 라이브 밴드가 선보이는 라틴·록 음악이 합쳐져 ‘무대를 불태우는’ 듯한 퍼포먼스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어진다. 1999년 영국 초연 이후 50개국 180여 개 도시를 돌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한국에서는 2006년 처음 공연한 뒤 올해 다섯 번째, 2012년 이후 7년 만에 내한했다.

이번에는 2012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준비했다. 왈츠, 퀵스텝, 삼바, 자이브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바차타와 컨템퍼러리 댄스까지 포함해 총 17가지 장르의 댄스를 만날 수 있다. 바차타는 매우 관능적인 움직임이 특징인 춤이며 컨템퍼러리 댄스는 현대 무용을 일컫는다. 팝 가수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샤키라의 ‘힙스 돈 라이(Hip’s dont Lie)’, 본 조비의 ‘할렐루야(Hallelujah)’ 등 대중에게 익숙한 노래로 만들어진 넘버도 추가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전 세계 댄스 경연 대회 우승자로 이뤄져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1980, 90년대 세계 라틴 댄스와 볼룸 댄스 대회를 휩쓴 춤의 여왕 페타 로비가 부제작자, 40년 동안 페타 로비의 파트너로 활약한 제이슨 길키슨이 예술감독 겸 안무가를 맡았다. 새로 합류한 출연진 중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TV 시리즈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 호주판 시즌 16에서 우승한 사무엘 존슨의 댄스 파트너 조지아 프리만을 주목할 만하다.

이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다채로운 의상이다. 구찌,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 등 세계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만든 옷, 액세서리, 신발 등이 공연에 사용돼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국제신문이 창간 72주년·복간 30주년을 맞아 김해문화재단과 함께 선보이는 ‘번 더 플로어’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이다. (055)320~1234, 1223~5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5. 5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9. 9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스타 만나려면 첫 3일·여유롭게 영화 즐기려면 둘째주 공략
얼굴에 담긴 이야기
코 성형과 마음 성형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약학박사 연륜이 깃든 시조집 外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김지효-우리
박세연-Find Your Brave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자화상 /최은지
기다림의 미학 /윤종순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역사 왜곡 논란에도 ‘암살자(들)’ 정상…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예매 1위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8일 (음 8월 28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7일 (음 8월 27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8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7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아름답게 억새 핀 모습 읊은 조선 중기 문신 이정형
조선 중기 문신 택당 이식이 가을의 찬 기운을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