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작품을 공모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다음 달 13일까지 ‘레디~액션!’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레디~액션!’은 어린이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국제경쟁 부문이다.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청소년의 참신하고 도발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섹션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작품 주제와 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30분 이내의 단편 영화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 부문은 ▷레디~액션12(만 12세 이하 어린이 제작 영화) ▷레디~액션15(만 13~15세 청소년 제작영화) ▷레디~액션18(만 16세~18세 청소년 제작영화)로 구분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BIKies)의 예선 심사로 4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다.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본선 심사를 통해 교육부장관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시장 등을 수여한다.
한편 BIKY는 2005년 영화계 인사,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문화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었다. 매년 약 50개국에서 170여 편이 초청된다. 올해 행사는 오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북구 중구 등지에서 열린다. 문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무국 (051)743-7652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