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이 팬들에게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9일 오후 정엽은 팬카페에 “저 장가갑니다”라고 시작하는 영상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을 알렸다.
| |  |
| (사진=연합뉴스)
|
공개된 영상에서 정엽은 “누구보다도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고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 그래야 할 것 같았다”며 “축하받고 싶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저 결혼식 안 할 거다’라고 말했는데 정말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들만 모여서 작은 예배의 시간을 3월의 어느 날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엽은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다. 더 열심히 노래해서 좋은 감정을 전해야겠다. 좋은 사람이 돼서 좋은 기운들을 사람들과 나눠 갖겠다”며 “저 어디 안 간다. 삶이 조금 변화하는 것뿐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변함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은 10일 정엽의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정엽의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교회에서 알게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결혼식은 3월 어느날 진행되며 가족들만 모여 작은 예배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