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클래식 입은 뮤지컬송 메들리로 ‘아듀!2020’

15일 한낮의 유U;콘서트 개최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0-12-08 19:48:1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영화의전당서 유튜브 생방송
- 성악 앙상블 ‘프리소울’ 열창

매년 여러가지 일로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다며 다사다난했다는 수식어를 붙이지만 올해만큼 이 말이 어울리는 해도 없다. 모두가 여전히 서로를 위해 노력하고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올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한낮의 유U;콘서트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된다.
왼쪽부터 송성훈, 양지민, 송명훈
157회를 맞는 이번 유U;콘서트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로 마련된다. 연주는 부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프리소울이 맡았다. 부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소규모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단체로 시립교향악단과 실내악, 솔로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2007년 창단했다. 프리소울은 오페라, 팝,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매년 국제교류행사를 통해 다양한 해외공연 경력을 가진 성악 앙상블 팀이다.

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송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으로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주고 받으며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이 곡은 크리스마스 파티의 흥겨움도 느껴진다. 부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조혜운 악장은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 해였다. 그런 마음을 잠시라도 내려놓고 송년 분위기를 다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베스트송 메들리로 꾸며지는 공연이 하이라이트다. 부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가 현악과 피아노, 드럼을 편성해 성악없이 연주한다. ‘마리아’ ‘Some where’ ‘One Hand, One Heart’ 등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유명한 넘버들로 시작한다. 이어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 ‘Master Of the House’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이 이어진다.

프리소울의 노래와 함께하는 넘버는 뮤지컬 캣츠의 그리자벨라가 생의 회한을 담아 부른 ‘메모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이다. 오페라의 유령 중 절절한 사랑노래인 ‘All I Ask Of You’, 뮤지컬 맘마미아의 ‘맘마미아’ ‘댄싱퀸’도 부른다.

시민 초청 형태로 진행하는 무료 공연으로, 좌석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이 주최하며 Marine7 A&M과 국제신문이 주관한다. BNK부산은행, 대선주조, 롯데백화점후원으로 열린다. 문의 (051)500-5222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5. 5“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8. 8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7. 7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8. 8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9. 9트럼프 알래스카 투자 깜짝 발표, 與 "확정된 것 아냐"
  10. 10李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 후보 논란에 “박은정·이성윤도 檢 출신”(종합)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5. 5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8. 8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日 70년史부터 ‘올나잇’ 상영회까지…애니 세계로 초대
미리보는 제31회 BIFF
연상호 ‘실낙원’ 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등 한자리에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인간 빈자리 차지한 반려 로봇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자현-꾸지 않는 꿈
장승택-ayered Painting P60-11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기다림의 미학 /윤종순
빨래 /심여혜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일 (음 8월 21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30일 (음 8월 20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할아버지·아버지·본인·아들까지 정쟁으로 죽은 김제겸의 글
아침 산안개를 읊은 조선 전기의 문신 월헌 정수강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