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영화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서로 안부를 묻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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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영화인들이 온라인으로 서로 안부를 묻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택트, #안녕_프로젝트’ 영상. 최희서(왼쪽 위), 오다기리 죠(오른쪽 위), 이케마츠 소스케의 모습이 보인다. BIFF 제공 |
BIFF 온택트 안녕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국내외 영화인들이 각자 촬영한 영상을 통해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다. 영화인들이 팬데믹 속에서 겪는 일상의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힘을 얻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4회째 진행됐는데, 이를 보는 국민들도 ‘관객과의 대화’나 오프라인 영화제 등이 줄어 좀처럼 보기 힘든 영화인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4회 영상에는 이시이 유야 감독의 작품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에 출연한 최희서, 이케마츠 소스케, 오다기리 죠 등 배우 3명이 안부를 물었다. 영화 촬영이 100% 국내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던 만큼 일본 배우들은 기억에 남는 한국 음식과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특히 최희서는 함께 출연했던 일본 아역 배우와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3번째 프로젝트에는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의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해 코로나 19에 맞서 분투하는 의료진과 소상공인을 응원해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 영상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씨네플레이 공식 SNS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관객과 영화계 간 소통 창구를 고민했다. 이달 여배우들의 안부 영상도 준비 중이다”고 귀띔했다.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