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 걸리버 여행기, 장미의 이름 등 총 11편의 고전 서평과 해리 포터 시리즈 리뷰가 수록돼 있다. 각 작품의 줄거리와 세계관, 특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도 반전과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했다. 만화지만 컷으로 나눠지지 않고 등장인물과 말풍선 만으로 구성해 단순하다. 이 책으로 고전의 내용을 파악하기 보다는 읽을만한 작품의 추천 리스트와 왜 그 작품이 재미있는지를 모아 정리했다고 보는 것이 더 좋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