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술
▶한국고대사(윤내현 지음)=한국고대사를 국가이전, 고조선, 열국시대로 나눠 서술하면서 무리사회, 마을사회, 마을연맹체사회로 나누고 있다. 한민족이 고조선을 세우기 전 어떤 사회 변화를 겪었는지 설명한다. <만권당·1만8000원>
▶장벽의 시간(안석호 지음)=베를린장벽,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리장벽, 미국의 멕시코 국경장벽,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철책과 장벽,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에 관해 국제분쟁 전문기자가 이야기를 풀어낸다. <크레타·1만7000원>
▶차의 인문학1(박정진 지음)=저자는 한국 차의 전통을 다산 정약용-초의 의순-추사 김정희 이전인 매월당 김시습-점필재 김종직-한재 이목부터라 주장하며 이들을 조선중기 차 문화 중흥기의 3인으로 지목한다. <차의 세계·3만 원>
▶독일의 학교교육(정기섭 지음)=현재 독일 학교교육의 형식과 내용, 제도와 정책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교육자치권을 가진 독일 16개 주정부의 차이점과 이들이 함께 추구하는 방향을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살림터·2만9000원>
문학·교양
▶여자와 총, 그리고 걸크러쉬(권유리야 지음)=저자는 한국사회에 막 생긴 현상들과 평가절하되었던 존재들을 다루고 있다. 자기 내부를 끊임없이 엿보는 손님의 위치에 설 수 밖에 없다며 우리 내부를 들여다본다. <포엠포엠·1만3000원>
▶우주보다 낯설고 먼(김연경 지음)=1970년대생 X세대 저자의 자전소설이자 성장소설이다. 거창 부산 서울을 오가며 성장하는 김준호 가족은 몇 차례의 흥과 망을 겪고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낸다. <강·1만4000원>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김기창 지음)= 인류의 핵심과제로 손꼽히는 기후변화를 테마로 쓴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이상기후에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른 변화를 사실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그린다. <민음사·1만4000원>
▶파리의 대마초 여인(안네로르 케르 지음·이상해 옮김)=프랑스의 아랍어 통번역사가 마약 딜러의 통화 내용을 도청, 번역하다가 대마초가 숨겨진 곳을 알게 되고 부패한 단속국과 마약상 모두를 곤경에 빠뜨린다. <문학사상·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