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한국 정치를 가르치는 저자가 전쟁의 역사와 군사학을 20년 넘게 탐구하고 쓴 책이다.
군대가 어떻게 싸우는지, 전장의 군인이 무엇을 느끼는지, 잘 싸우는 방법은 무엇인지 공부한 내용을 담았다. 근현대 군사학 고전 36편에서 오늘날 유익할 것 같은 내용을 위주로 정리했다. 저자는 공부하는 군인이 잘 싸우는 이유는 전쟁의 본질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류사의 그 어떤 전투에서도 막무가내로 싸워 이긴 적이 없다. 이순신 장군의 사례처럼 전력이 약해도 전략과 작전에서 적을 압도하면 승리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한다.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