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을 대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Butter)’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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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가 핫 100의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의 핫 100 정상을 차지한 이후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 앨범 ‘비’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에 이어 네 번째 1위에 올랐다. 그룹으로서는 1970년 잭슨파이브 이후 최단기록이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버터’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으로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모두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올여름 신나게 즐길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곡인데, 빌보드 핫 100의 1위까지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안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 기자